지난해 12월 전 세계 195개국이 파리에 모여 채택한 UN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가 원전이나 석탄이나 석유 등 1차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박대통령이 최근 국정 연설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감축을 약속해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강화된 제안을 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 선진국들이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풍력발전은 확실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풍력발전은 자연적으로 부는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바람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특히 풍력은 대규모 다른 에너지에 비해 발전단가가 비교적 낮고 기술 성숙도도 높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신재생 에너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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